레벨 6 은토 2014.12.08 13:14
인천에는 흰 눈이 꽤 많이 내렸는데 서울에는 많이 오지 않았더군요.
힘들게 차를 세 번씩 갈아타고 출근을 하며 이렇게 고생하며 서울로 다녀야 하는 까닭이 무언가 생각했지요.
캔틴의 글을 읽고서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그 많은 일들을 수행하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캡틴을 보며 `역시 진정한 교사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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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닥나무 2014.12.10 15:40
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교사는 삶을 살아야 하는구나' 였습니다.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삶과 함께 하는 것이지요..중학생들의 삶?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글입니다.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는 결국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과 연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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