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하악다리 2015.02.07 18:51
저는 언제부터인가 겨울 방학은 쉬는데 투자하고 있어요.
국내든 국외든 여행 준비하고, 여행 다녀오고, 되돌아보다보면 1월이 끝나더군요.
올 겨울도 제주도, 미얀마 여행하고 돌아왔답니다.

but 것도 잠시.
벌써 2월도 첫째주가 지나가고.. 신학기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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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주주 2015.02.09 11:09
겨울여행 하고 오셨네요... 방학은 늘 화살처럼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방학이 있어 재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신학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는 저도 마찮가지이지만, 그냥 즐기면서 하려고요. 내가 즐거워야 아이들도 즐거울테니까요... 선생님도 힘내세요~!!!
레벨 6 주주 2015.02.09 16:02
2월 27일(금) 오후 5시로 모임 시간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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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우리4 2015.02.11 12:52
아마도... 금요일 모임 참석이 어렵지 않을까요?? ㅜㅜ
그래서 이렇게 나마 저의 방학 생활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전 .... 생애 첫 혼자만의 여행에 도전하였답니다. 어떻게 혼자만의 여행이 가능하였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ㅎㅎㅎㅎ
결혼 전에도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나홀로 여행을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은지 5년만에... 단지... 며칠이라도 혼자 있고 싶다~~~!!!! 라는 일념하에 시도하게 되었어요. 심심하면 어떡하지?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엄청난 걱정을 안고 홍콩으로 슝~ 날아갔는데.. ㅎㅎㅎ 그런 걱정은 괜히 한거더라구요. 진짜 제대로 구경하고 쉬고, 왔어요. 정말정말 행복했답니다. 간만에 제대로된 힐링을 하고온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이제 방학마다 시도를 해볼까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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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주주 2015.02.23 16:07
우리쌤 못만나서 아쉬워요... 보고픈 마음으로 3월 모임을 기다릴게요...
아이를 두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텐데... 정말 대단하셔요.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라는 말을 연상케하는 멋진 여행이 되신 것 같아 저도 덩달아 좋네요...저도 방학하자마자 홍콩엘 잠시 다녀왔어요. 홍콩은 늘 변함없이 화려하더라고요. 저는 식구들이랑 같이 가서 그렇게 자유로운 여행은 아니었지요... 쌤이 부러워요...
교사로서도 아내로서도 아이들의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혼자만의 여행 이야기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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