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5.06.20 20:13
기다리던 비가 하루좋일 내려 행복한 가운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통이 있는 대로 물을 받으니 그냥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는 가뭄은 끝나는 것인가요?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재미에 시간이 훅훅 갑니다.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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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5.06.22 09:10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국어 선생님이
김남조 "빗물같은 정을 주리라" 라는
시를 가르쳐주셨어요.
그날 이후
비를 좋아하게 되었죠 ^^
레벨 6 은토 2015.06.23 12:45
그랬군요.
실은 비오는 날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그 때부터 비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농사를 지으니 더욱 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이랍니다.
비밀글
레벨 5 하데스 2015.06.23 13:49
애들 가르치시고
농사도 지으시고
고3인 자녀 뒷바라지에
정말 몸이 열개여도 모자란 은토 샘.
무더운 여름 건강하셔야 해요.
곧 장마가 시작될 터이니 너무 심려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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