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뚜 2016.01.29 17:01 | |
오프모임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선생님들의 성찰이었어요. 무엇을 공부할지 보다는 왜, 지금 이것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 생각, 걱정, 의심 등등 ... 사실 무엇을 하던 아마도 각자 자신에게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하다가 못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사실 그 말은 왠지 끝까지 해보리라는 다짐의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지만.. ^^) 정말 가쁜하게 그렇지만 진지하게 시간을 내고, 머리를 돌려보자는 생각을 했지 모에요^^ |
서로를 보며 성장의 욕구를 채워가는 일도 좋구요. 참여한 공부 동무샘들이 끝까지 의지와 열정을 품고 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