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노유정 2016.05.16 14:10
느낌나누기는 처음 텍스트를 만난 그 순수함으로 여러 생각들을 편하게 나누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이슈 토론이나 비판적 리뷰 이전 설익은 글들도 보고 싶어요.
그야말로 잉걸 글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미완성 글을 먼저 올린 이유입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6.05.17 11:00
맞습니다. 너무 정돈하여 쓰려고 하면 힘이 많이 드실 겁니다. 그야말로 읽은 후 그 당시의 느낌을 올려주시는 것, 이게 중요합니다.
레벨 5 노유정 2016.06.21 09:47
"기적처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혼내지 않기"
- 무기력의 비밀을 쓴 김현수 선생님.
SSET(트라우마에 노출된 학생 지지하기 프로그램) 연수에서 느낀 점을 저렇게 한 줄로 표현하다니......
심호흡과 지금 여기는 안전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느낄 수 있게만 해도 공포의 온도계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연수 때에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조차 어릴 때부터 받은 후천적 환경의 영향, 트라우마로 공포의 온도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러나 심호흡을 하고, 지금 여기는 안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서서히 트라우마는 좋은 연상과 기억들로 대치되는 SSET 프로그램. 여러 선생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학생정신건강센터의 연수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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