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2016.07.11 13:06 | |
(서평만 읽고, 제목만 읽고, 삽화만 보고 난 후 ㅋ) 책에서 에너지 생산(공급)을 바라보는 문제의식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책 제목에서 다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에너지 문제건 뭐건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관념을 우선 끌어오는 것(또는 만연한 국가주의와 민족주의가 이 사회에 가지는 영향력에 은근히 기대는 것) 같아 선뜻 공감할 수 없었던 기억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