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在 2017.07.28 12:49 | |
"누구든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배려와 공감이 아닐까 한다. 아이들이 학년을 올라가면서 자기합리화에는 매우 능하지만 생활연령이나 사회화에서 보여주는 무례와 불안, 유치함은 일상에서 배려와 공감에 대한 익힘의 필요를 무시할 뿐 아니라 마땅히 그래야 함에도 그를 실행할 여유를 주지 않아서가 아닐까 한다." 에 특히 공감해요. ^^ |
나즈니 2017.08.02 09:41 | |
세상이 '스마트'라는 단어로 도배가 되어가고 있지만 인간의 진화 속도는 '스마트'해 지지 않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작금의 상황이 가끔은 너무 원시적이란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인간이 만든 문명의 그림자가 슬픈 느낌을 주는 것이 무례, 몰염치, 불안, 유치함, 무기력한 공감대(다 그렇지 뭐라고 치부하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느낌에 여러 번 젖게 될 때 더러 절망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지요. 너무 무거운 표현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