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안녕달 2018.06.26 17:36
공감이 갑니다 ㅠㅠ 저의 속독 습관+ 교사로서 전달은 항상 명료해야 한다는 습이 붙어서인지...... 답답함을 부여 잡으며 읽어야 했습니다 ㅋ 아무래도 공부모임은 뭔가 현상을 비판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토론하는 게 익숙한데...뜬금없이 성격이 전혀 다른.... 뭔가를 느껴보라는 과제였기에...... 저의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현저히 체감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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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8.06.27 11:43
시를 읽고 나누고 계시군요.
이 곳에 글과 댓글 올리는 분들이 제 눈엔 시인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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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건전지처럼 2018.06.27 13:19
아!
저도 어렵고, 힘들고, 속도가 안나는 것이 왜 그럴까 왜 그럴까 고민하던 시간이...
속독해야한다. 읽으면서 정리돼야 한다는 나만의 강박을 시집까지..

쌤들을 만나면 왕창 해결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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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lume99 2018.06.27 13:50
저는 어떤 시들을 읽으면서 이 시인의 뇌구조도 싫어줬으면 더 이해가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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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김혜중 2018.06.27 14:51
제 책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듯 ~ 밑줄 , 물음표, 도깨비와 유령그림이 난무해 졌어요.
역시 이해력이 부족한 청정 뇌구역을 자랑 중
쌤 덕에 한 달에 한 번 이렇게라도 무지함을 깨닿고 마음을 나눈다는건 ~ 참 기쁜일이구나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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