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2018.10.23 09:10 | |
사실 요점은 단순 명쾌하죠. 지식교육(사실적 지식교육을 포함하여)과 역량교육은 상호보완의 개념인가, 화해불가한 극단의 개념인가... 아마도 후자로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점은 역량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그들이 암기위주의 지식교육에 대한 비판이 혹 지식교육 전반의 무용론으로 보이지 않았을까라는 의심도 합니다. 개념은 상호보완적인에 토론은 차이점을 부각하여 고독하게 질주하는 형국인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문원장님의 세 가지의 진단과 분석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요컨대 이런 책을 읽을 때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