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然在 2019.01.11 09:50
와~ 선생님의 꼼꼼한 수련회 후기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선생님의 의견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선순환을 위해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
몇 가지 급히 답해드리자면
1. 교컴 수련회는 말씀하신대로 여름은 서울(휴가 차량에 지방 이동이 어려움), 겨울은 타 지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를 오랫만에 오기는 했더군요. 가능한 다음 겨울도 경상도로 진행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이번 여름(8월 10일,토)은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
2.3.4. 같은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5. 초등선생님께서 언급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실제 제안을 해보고 싶은 부분이지만 자칫 평가 받고, 그동안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으로 여기실 수 있어 선뜻 제안하지 못하는 명이 있습니다.
그저 아이들의 전체 성장과정을 집에서 함께 사는 내 아이 하나를 통해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아이들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삶을 종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해보는 기회가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10년 가까이 중학교 경험을 가지고 고등학교로 와서 아이들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도 덧붙여 봅니다.
6.질의 응답시간을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적당하셨는지 궁금합니다.
8. 강의 동영상의 경우 여러 번 생각하고 시도해보았으나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봅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밀글
레벨 1 큰나무 2019.01.08 14:38
5. 주변에서 자기 자식을 대학까지 키워보면서 각 시기별로 무엇이 필요했던가를 되돌아보시던 성생님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때 가진 생각과 아이를 대학까지 보내고 나서 깨닫게 된게 달라진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개인적인
사례로 끝나버리는데 초,중,고 선생님들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대해 꾸준한 탐색과 연구가 생긴다면 더욱 본질에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6. 응답시간은 좀 아쉬웠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에 소감나누는 시간도 있었으면 좀더 같이 하신 분들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1박2일 참여하시는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8. 그랬군요. 짤방도 의미가 있을 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비밀글
레벨 7 별샘 2019.01.11 10:52
선생님의 성찰 가득한 후기가 교컴에 자극이 되고 힘이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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