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수미산 2019.01.10 16:47
서평남겨주셔서 이렇게 댓글로 선생님을 만납니다. 멋진 콘서트를 구경하신 것 같아 저도 한번 동참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선 철학이 있는 책'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와 닿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으로부터 만나신 선생님의 고민과 맞아떨어진 부분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열심히 책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레벨 3 day 2019.01.12 19:01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 책이 두껍고 너무나 많은 교육학자들의 사상과 정보를 실어서 단숨에 읽어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과 이론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에 적용할 때 어떤 점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간략하게 추출한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저자가 바라보는 해석하는 관점의 교육학 이론을 접하고 제가 몰랐던 부분, 그리고 올해 오랜만에 담임을 맡게 되면서 고민했던 내용들이 요점정리 되어 있어서 '다행히(?)' 책을 다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