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김경하 2006.07.20 13:33
황소샘~ 감동적인 글과 사진 잘 보았구요..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황소샘의 지칠 줄 모르는 그 열정과 사랑은 후배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것 아시죠??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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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6.07.20 13:47
우선, 고생하심에 박수 보내드리고...시간내서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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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김창현 2006.07.20 15:14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긴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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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김은정 2006.07.24 09:51
밝게 웃는 필리핀 학생과 우리 아이들. 세계는 하나라는 평범한 문구가 실감이 나는 모습들입니다. 뜻 깊은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신 황소샘께 존경을 보냅니다. 노란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으신 분이 인상적이고요, 황소샘은 찾다가 찾다가 못찾았습니다. 그 많은 사진을 찍으시느라 더욱 분주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여독은 좀 푸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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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혜진 2006.07.25 13:26

필리핀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1주일씩 7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닐라, 루세나, 바기오 그리고 루세나에서 쾌속정을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섬의 학교들.. 
 
딱딱한 찌뿌니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가 정말 엉덩이가 찌부되겠다고 농담했던 일
마침 만난 비로 차 안까지 물이 차 올라오던 일..
마닐라 시내에 들어서자마자 화~악 밀려오는 코코넛 오일 냄새..
 
마닐라의 리잘 광장 부근의 어마어마한 저택과
신발도 없이 맨발로 사는 마약 중독자들의 섬..
하지만 한없이 행복해 보였던 그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건
그들이 그들의 국가를 부르던 모습
자신들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으로 가득차서

너무나 진지하게, 마음을 다해 부르던 모습.. 
  
다들 말라서인지 몸집에 다소 맞지 많게 큰 교복들을 입고

맑디 맑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숨어버리던 학생들의 순박함이 그립네요...

 

아.. 또 가고 싶다.
정말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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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황하선 2006.07.26 02:06
아직도 그 순박함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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