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하데스 2008.09.24 13:17

그린 님. 힘드시겠어요.

 

운동회 준비로 바쁜 그린 샘 이야기를 읽으니

 

제 마음이 안타깝군요.(I-message)

 

9월을 화려하게 마무리하시구요.

 

평온함이 가득한 10월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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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바다 2008.09.24 15:05

그린샘~~ 너무 힘드시죠?

요즘 운동회는 1학기에 많이 하고 또 간단한 체육대회식으로 바뀌었는데...

우리 학교는 올해 강당을 짓느라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운동회를 안합니다.

교사생활 20년만에 첨 일이죠.

그래서 2학기가 너무 조용하네요. 정신없이 학교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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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08.09.24 16:36

초등학교 샘들은 너무 너무 많은 일을 하시네요....

뭐든지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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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은토 2008.09.25 00:21

제가 있는 학교는 2년에 한 번 운동회를 합니다.

작년에 운동회를 해서 5학년과 함께 강강술래를 했습니다.

힘은 들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올해는 학예발표회로 대신합니다.

어울 한마당이라는 공연도 하구요.

이렇게 2년에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일이 많이 줄어든답니다.

예술치료 연구학교 발표가 얼마남지 않아서 마음은 바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특히 목 조심하세요.

자꾸 쉬면서 나이가 들면 잘 고쳐지지 않아요.

그린샘의 하루가 보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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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블랙커피 2008.09.25 00:48

바로 길 건너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매년 가을이면...선생님 한 분이 마이크를 잡으시고 소리 지르시는 것과

지겹게 울려퍼지는 음악소리....

정말 시끄럽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을 너무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물론 저의 유년시절도 떠올리게 되고.

 

그런데 작년 작은 애 초등학교 6학년 때는 굉장히 획기적이었어요.

우선 오후 늦게(5시 쯤) 운동회를 시작해요.

직장 다니시는 부모님들이 될 수 있으면 많이 참여하게.

그리고 운동회 종목은 당일 바로 할 수 있는 것(연습이 전혀 필요없는 종목)으로 정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어두워진 교정에서 불꽃놀이로 마무리를...

 

아이들도 운동회 연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맞벌이여도 부모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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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Teddy 2008.09.27 22:13

운동회라... 저희 학교도 길 건너편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수업 할 때 방해가 될 만큼 스피커 소리를 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라면 준비하는 선생님은 힘드셔도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맞춰 입은 반티 빼곤 별로 특색이 없네요.

그린쌤! 힘들어도 힘내셔서 즐겁게 하세요.

 

학교에서는 정말 여러가지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들은 모두 대단한 능력자들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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