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샘 2011.04.06 19:26 | |
아..정말 곤란하시겠어요... 우리 학교는 2학기때 수학여행...입니다. 아마..ㅈㅈㄷ가 될듯.. |
달마지샘 2011.04.07 08:52 | |
오늘 체험학습가셨을까나? |
다리미 2011.04.07 09:32 | |
이렇게 비가 오는데... 제주도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렸던데. 그린샘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관리자들이 결정을 내려주면 이럴땐 오히려 편할텐데... 그린샘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
교컴지기 2011.04.07 09:46 | |
맞아요... 저도 수련활동이나 수학여행 인솔해 보았지만 상황판단과 여행사쪽과의 의사소통을 현장에서 순발력있게 처리하고 하는 것 힘들더군요. 그래도 언제나 판단의 중심은 아이들이죠. 특히 아이들의 안전... |
무뚜 2011.04.08 00:05 | |
방사능 비라.. 아이고~ |
은토 2011.04.08 01:02 | |
저도 방사능 비 소식 듣고 걱정이 컸습니다. 아무리 인체에 해가 없는 소량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그렇습니다. 거기다가 수학여행까지... 이 곳도 하루 종일 조금씩 내리는 비가 반갑지가 않았습니다. 행여나 하는 마음에 경기도는 자유휴업일로 지정한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있겠지요? |
Green 2011.04.08 21:10 | |
다행히 비를 거의 만나지 못한 곳으로 장소를 택했습니다. 만장굴, 4.3 평화공원, 제주국립박물관,삼성혈, 제주대학교를 첫날 다녔는데 한라산을 넘어오다 보니 비들이 많이 약해졌던지 어떤 곳에선 비도 내리지 않았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제주도는 지역이 참 큰 것 같아요. 그럼에도 몇 학부모들은 교육청에다 전화를 하고 신문기자에게도 자료조사하게끔 하네마네 했지만 결국 저와 6학년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을 경험하게 한 수학여행을 선사했어요. 오늘은 참 날도 맑은 수학여행 둘째날이였습니다,참고로.. 이젠 자야겠어요. 아이들이 잠 못자게 한 죄로 전 이제부터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겠네요. 교컴샘들 덕분에무사히 마쳐서 참 기쁩니다. |
^^
제주도는 수학여행
제주도구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