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이영진 2007.12.03 17:01
그렇군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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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문경 2007.12.03 20:38
검찰발표 예상 뉴스를 보다보니 우울증 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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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김상호 2007.12.03 22:28
속 터져서 못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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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7.12.04 08:20
샘들, 댓글 잘 다시네요...느낌은 살리고 선거법에는 안 걸리고...앞으로 댓글 올릴 샘들도 후보 이름을 거명하거나 지지, 거부 의사를 밝히지 말고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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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최상준 2007.12.05 12:37
수능 사탐 \'정치\' 교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현실 정치 관련으로 질문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에는 넌즈시 학생들의 의견을 떠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태도는 부모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 지역 학생들이 가진 정치적 태도와 가치를 말씀드리자면 \"역시, 대구는 대구이다.\"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시민 사회의 정치 현주소는 언제나 그 자리입니다. 독재 정권과의 치열한 투쟁의 성과로 그나마 쟁취한 오늘의 시민 사회이건만 전체 국민들의 정치 의식은 향리적, 신민적 정치 문화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캡틴님이 쓰신 칼럼에서 말씀하셨듯 \'서울대 학생들의 보수화\'를 뜬 눈으로 지켜 봐야하는 대학생들의 정치적 인식 수준에는 자조적 체념을 넘어 서글프기 까지 합니다. 외신이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를 빗대어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구하는 것과 같다.\"는 보도가 더욱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캡틴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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