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수미산 2009.11.06 13:15

절차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하나의 정치세력이 국민들로부터 선택받아 국가 통치를 위임받고 있다면 당연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통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고, 진행되는 국가단위 사업은 그것이 장단기에 어떤 논의의 결과에 의해서 결정된 것인데.... 목표가 명분을 상실한 것이 아닐진데 어찌하여 다른 이름을 붙이려 애쓰는가?  만약 필자의 분석한 의도 이상을 넘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다... 정쟁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은 더이상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과거 우리는 이러한 일의 결과는 국민이 결국 그 대가를 치루어야함을 보았다. 왜 힘없는 백성들이 통치자들의 실험을 받아주어야 하는가? 권력을 가진 지도자들은 제발 멀리 내다보고 대계를 세우라... 정녕 그것이 잘못된 결정이고 명분을 상실하고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국민들도 충분히 알 것이고 설득이 될것이다.

비밀글
레벨 6 바람 2009.11.06 15:18

사람을 빼놓은 교육정책, 국민을 빼놓은 행정... 이게 바로 MB식 정책이고 행정이지요...

그냥 답답하다거나 그냥 투표를 앞으로 잘해야한다는 말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비밀글
레벨 7 별샘 2009.11.07 22:45

그에겐 보이는 것이 국민이 아니고 자신의 바벨탑만 보이나 봅니다. 하느님께 봉헌할 탑만 쌓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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