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잠잠이 2012.09.18 23:07
잿빛 하늘에 잎 하나 없는 앙상한 가지들. 검은 몸체로 빈 공간에 서 있는 아래로 향하는 난간에 누군가 서서 저 멀리 바라보는 것 같은 그의 기다림. 저 멀리 바라보는 너.
비밀글
레벨 6 은토 2012.09.19 16:26
정말 사진도, 글도 심오합니다. 늘 현실적이어서 또 읽고 또 읽고... 또 보고 또 보고... 늘 감사드립니다. 가을이어서 그런지 그냥 그리운 마음이 생깁니다.
비밀글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