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을 이 학교는 나에게 이름으로 만 기억에 남겨져있다.
충북 증평의 삼보초등학교, 한두해 다녔을 거다. 이곳은 나의 고향이지만. 가지 않는다.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가도 만날이가 없다. 나의 고향은 내가 갈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이 나이에 가게되었고, 두번을 지나친 후에 학교에 들어가 기억을 캐어보려 했으나. 없었고, 현재의 풍경을 채워두기로 했다. 그때 부터 있었을 이 나무가 그 때를 기억했으면 좋으련만, 나는 말할 수 없었고, 내가 본 것은 이 나무의 숲이었다. 그 숲 뒤로 아이들이 있었다. 마치 내가 그 속에 있었던 것처럼...
노유정2016.05.23 16:26
잠잠이샘... 그런데 중간에 영어 추임새 사라지게 해주세요^*^
글이 자꾸 끊어져요 ㅎㅎ.
충북 증평의 삼보초등학교, 한두해 다녔을 거다. 이곳은 나의 고향이지만. 가지 않는다.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가도 만날이가 없다. 나의 고향은 내가 갈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이 나이에 가게되었고, 두번을 지나친 후에 학교에 들어가 기억을 캐어보려 했으나. 없었고, 현재의 풍경을 채워두기로 했다. 그때 부터 있었을 이 나무가 그 때를 기억했으면 좋으련만, 나는 말할 수 없었고, 내가 본 것은 이 나무의 숲이었다. 그 숲 뒤로 아이들이 있었다. 마치 내가 그 속에 있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