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노유정 2016.09.13 13:17
아직 읽지 않았지만 10가지 시점들을 보니까 배움의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미래교실이 현재 교실에서 시도되고 있고, 진행형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비밀글
레벨 3 Grace 2016.09.21 19:52
네 그렇죠 저도 하나씩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 아직 배워야 할 것 투성이 입니다.
레벨 7 교컴지기 2016.09.20 13:22
그럼요. 성공보다 노력에, 결과보다 과정에 비중을 두고 학습을 즐기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비밀글
레벨 3 Grace 2016.09.21 19:52
그런데 평가와 연계되기 때문에 학습을 즐기기만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평가와 관련없으면 학생들은 시간을 투자하려 하지 않고요... 딜레마 입니다......
레벨 7 교컴지기 2016.09.22 08:56
그렇지요... 그래서 과정을 즐긴 아이가 평가에서도 높은 성취를 얻도록 평가 설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쉽지 않지요. 그러니 전반적인 교육과정, 수업, 평가 혁신이 뒷받침되면서 이뤄져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현실에서는 꾸준히 고민하고 조금씩 적용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겠지요.
레벨 1 토리 2016.09.24 22:41
평가이전에 수업. 그리고 수업 이전에 교육과정 재구성~
서로 꼬리물기 하듯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학교에서 실천하고 함께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재구성의 필요성과 실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과정 중심의 평가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실천에 한가지 더 생긴거죠. 현장의 선생님들은 아직도 재구성 수시실천에서도 힘들고 아픕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실천하며 동반성장하고 싶은데요. 그 과정은 더디고 느려서 가끔은 맥이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것 또한 성급함과 일방적인 마음의 오만함으로 두고 기다려야겠지요. 꾸준히. 조금씩 적용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레벨 3 Wookssam 2016.09.20 16:29
"미래 교실"의 책과 선생님의 수업이 맞닿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 수업을 돌아보고, 도전을 받습니다. :)
비밀글
레벨 3 Grace 2016.09.21 19:53
수업을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더불어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레벨 3 김상홍 2016.09.21 09:10
저도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몇가지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기술하면 좋겠다 정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밀글
레벨 3 Grace 2016.09.21 19:54
네 저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샘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레벨 3 고래.난다 2016.09.22 13:06
미래 교육을 얘기하면 할 수록 평가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해집니다.
비밀글
레벨 3 day 2016.09.27 11:52
누군가의 말/글을 읽거나 듣고 나면 '당연한건데' , 새로운 게 아닌데, 당연히 그렇게 되야 하는 건데도, 그렇게 '표현'이 되고 나면 그것이 가지는 의미가 커지는 거 같아요. 이 10가지 시점도 모두가 교육에 있어 당연히 고려해야 할 부분들인데 이렇게 '강조'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실행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다.
학교별로 교육과정 수립시 넣게 되는 '00학교교육의 목표' 또는 '00교장의 철학', 또는 '특색교육(목표)' 등을 관련된 사람이 아닌 사람은 진부한 아무것도 아닌 걸로 지나치지만 관련 구성원에게는 유의미한 내용으로 다가오게 되는 거 같아요. 미래교육책을 읽으며 조직에서 기관에서 공동체에서 정하는 철학과 방향, 또 그것을 문서화하고 개념화하는 작업이 내가 그냥 생각하고 있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비밀글
레벨 6 하야로비 2016.10.06 19:54
10가지 시점과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10가지 만들기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학교나 가정, 사회에서의 배움의 형식을 워크숍이란 형태로 접근하는 과정도 인상적입니다. 이런 미래학습 속에서도 창조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네요.
비밀글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