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김상홍 2016.10.04 15:57
1.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은 알지만 사실 교사와 학부모간에는 소통이 적극적이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은 사회분위기입니다. 사실 저는 학기초에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학급 설명회를 따로 시간을 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제 교육관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방향을 맞추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매체의 활용과 디지털환경에대하여는 저도 동감합니다. 클라우드서비스를 막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은 분명 미래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통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불법으로 와이파이공유가룰 설치하고 교실수업에서 학생들과 기기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안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여 학생들에게 유해물을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바랍니다.

3. 역시 사회와의 연계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반드시 교육부나 시도교육청이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비젼을 제시하여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시스템과 교육위원회가 만들어기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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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하야로비 2016.10.09 23:02
안타까운 상황이 우리교육에서는 매일 벌어지고 있고 여러가지 경험하는 상황인데요. 선생님이 두번째 말씀하신 것을 '자원'이라고 보면... 인적, 물적, 환경, 예산등을 포함한다면, 필요한 즉시 지원되지 않거나 뜻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교사는 늘 좌절하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회피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아요. 좌절이 심하면 교사문화가 분노와 무관심으로 나타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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