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개인과 사회를 위해 현재 우리 학생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그 역량이 무엇이며,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위기와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의 원칙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민족주의와 근본주의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마주하게 될 10년 혹은 20년 후의 세계는 지금까지 겪은 것보다 더 많은, 그것도 상상할 수 없는 변화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인권이나 역량들에 대한 가치와 판단기준이 달라질 것이며 GDP와 같은 집단의 역량이 아닌 차별화된 개인의 역량이 요구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oasis02092016.12.13 11:43
개인의 역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지도자의 역량도 시험받고 있듯이 개인적인 역향이 서있지 않는다면 큰 문제 이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상황이 어떻게 빠르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요즘 교육에서 강조되는 인성교육도 역량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어떤 사람은 말하지만 기본적인 인성 그리고 역량은 교육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전혀 공감할 수 없고 나와는 다른세계라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이런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조금이나마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피자호빵2016.12.22 15:19
역량이라는 말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면서 역량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경제적인 위기와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의 원칙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민족주의와 근본주의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마주하게 될 10년 혹은 20년 후의 세계는 지금까지 겪은 것보다 더 많은, 그것도 상상할 수 없는 변화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인권이나 역량들에 대한 가치와 판단기준이 달라질 것이며 GDP와 같은 집단의 역량이 아닌 차별화된 개인의 역량이 요구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상황이 어떻게 빠르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요즘 교육에서 강조되는 인성교육도 역량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어떤 사람은 말하지만 기본적인 인성 그리고 역량은 교육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전혀 공감할 수 없고 나와는 다른세계라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이런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조금이나마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