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 개의 대화 (1/1페이지)
계절 홍역을 하려나 봅니다. 목이 아프고 열이 오르기 시작하네요. 모든 선택이 나로 인함을 받아들이기가 이렇게도 힘이드나 봅니다. 세수는 볼혹을 넘었는데, 아직 나는 봄꽃같은 20대 청춘(?)인가 봅니다. ㅎㅎㅎ.
학교 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요? 그냥 던지는 말입니다. 부담없이... 요즘 교육과정이다. 공동체학교다.. 혁신학교다 말은 많습니다만... 그분에게서 정말 수긍이 가는 학교를 듣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어떤 용도로... 기초를 다지고, 기둥을 만들고, 벽을 쌓고, 지붕을 올리는 것처럼... 학교를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요... 혹자는 뜬구름잡는 얘기라고 할 지 모르나, 사실 요즘 제 머리속에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교육에 대한 철학의 정립을 위해서라도... 생각을 나누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