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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등교지도하려면 이정도는 갖추어야 패션의 완성..코끼리표레인부츠....오늘도 양말 안 젖었다.
재량휴업일...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 왔다.
도서관이 있는 초등학교는 오늘 재량휴업일이 아니어서 정상수업중이다.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도서관을 가득 메운다.
그래도 이런 여유가 좋다.
8세때 익사사고로 허혈성뇌손상을 입은 학생입니다. 감각통합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수업시간에 자화상을 그려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그렸네요. 얼핏 보기에 자기 신체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게 되지 않아 활동을 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미술치료를 공부하지 않아서 그러는데 혹시 그림을 보시고 학생의 자기신체인식이나 기타 내용등을 알려주실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른쪽턱이 생채기가 났다....
배구연습마치고 월요조회때문에 배구네트 철수하려다가 짧은선을 억지로 당겨놓은탓에 조그만 충격에 배구지주가 튕겨버리는 순간 내 얼굴이 그곳에 있었다.
잘못했으면 찢어질뻔 했다...ㅠ.ㅠ
지난 정권의 많은 정책들도 짧은 기간에 자신의 치적을 위해 너무 잡아당겼건 것은 아닌지.
정책의 폐기가 논의되고, 잘못되었음이 지적되고 있다.
새로 정책을 구상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지난 권력들을 거울삼아 너무 당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국에는 그곳에 가까이 있던 사람들만 생채기를 입을테니까....... 더보기
대학동창들과 만난 술자리에서 들은 말...
"학부모설명회에 갔더니 요새가 어떤 세상인데 학원을 안보내세요. 학원 보내세요.."라고 담임교사가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서 교사가 그래도 되냐?라고 물어본다..
나도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는데..정말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학생들이 수업을 못 쫓아오면 학원에서 배우고 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커피메이커에서 나오는 소음과 커피향을 느끼며 컴퓨터를 켜고 하루를 시작한다. 날씨가 조금 흐리지만 오늘도 신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컴지기
언덕길샘하고 번개는 잘 하셨나요?
사람사랑
네..조촐하게 고추장불고기에 냉면먹고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이런 만남이 교컴의 매력 아닐까요..^.^
03.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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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에서도 글쓰기가 가능하네요..좋다. 교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