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학교에선 한 주간 계절학교를 운영합니다. 학교 여기 저기서 연극부 활동이며, 난타며, 음악 활동이며, 미술 활동이며 하는 것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결과를 금요일날 예술제 무대에서 서로 나누고요. 저는 학부모님들께서 수업을 해주시는 북아트 활동을 하고 있어요. 학예회 준비를 위해 수업까지 빼먹어가며 보여주기 활동에 힘을 빼던 기존의 모습과는 좀 다른 모습을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아이들 동아리 활동과 계절학교 활동, 학교의 교육활동을 결과물을 나누는 자리로 예술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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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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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아이들과 배추를 심었습니다. 아, 배추농사 잘 되어야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을 텐데요. 배추농사 잘 되길 두 손 모아 빌며, 선생님들의 일상도 좀 더 풍성하고 여유로워 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