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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문제인지 파악하기
초식공룡샘의 발제문에서.....
2. 누구의 문제인지가 중요하다
- p67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를 누가 소유하고 있고, 누가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이다.
예> 학생이 분노와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음-학생 소유의 문제, 학생이 해결해야 할 문제
학생이 책상위에 무슨 낙서를 하고 있음-교사 소유의 문제, 교사가 해결해야 할 문제
<질문> 실제 교실에서의 수업행위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그들 각자가 가정, 사회 등으로부터 가지고 오는 배경들이 얽힌 복잡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복잡한 맥락 속에서 누구의 문제영역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가? 가령 학생이 엎드려 잔다고 할 때 수업이 재미없어서 교사에 대한 반감 때문에 엎드려 잔다면 그 문제는 교사가 소유한 것이지만, 학생 개인의 고민 때문에 엎드려 잔다면 그 문제는 학생이 소유한 것이다. |
함께 생각하기
누구 문제의 영역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가?
아이가 엎드려 자고 있는 그 행동만으로 누구의 문제인지 알기 어렵다. 그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엎드려 자고 있는 것이다. 그 행동에 대한 교사의 수용정도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선 교사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를 권한다.
1) 이 행동은 나에게 어떤 실제적이고 분명하고 구체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즉, 나는 이 행동으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방해 받고 상처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느끼는가?
2)아니면 단지 그 학생이 좀 다르게 행동해 주었으면, 문제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면, '이렇게 해야한다'고 내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행동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 그 행동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느끼는가?'
1)에 대답하면 교사는 분명 그 문제에 실질적인 이해 관계를 갖고 있는 교사의 문제이고
2)에 대답하면 학생의 문제이다.
아이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전환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의 문제일 때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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