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직접 핀란드나 스웨덴에 다녀오신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듣고 온 4가지 사례 학교 이야기를 간단하게 옮겨드릴까 합니다.

다음 주 책 이야기 전에 방이 조금 조용한 면도 있고,,, ^^;;

Futurum학교는 '미래'라는 이름에서 뭔가 연상이 되시죠?

컴퓨터와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발달은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놓았죠. 

이로 인해

지식이란 무엇일까?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가?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우리에게 주는 엄청난 잠재적 가능성을 이용하기 위해

학교 시스템, 학교 컨텐츠는 어떻게 변화되어야하는가?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배우도록 할까?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보시에 있는 이 학교는 오래된 학교를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답니다.

'인간이 공간을 만들지만, 반대로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아래

물리적 공간이 창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거지요..

(아.. 맘에 들어요... ^^)

.... 이후 저녁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