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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지식과 교과 오프 스터디 후기
한강은 하얗게 덮혀 있었다.
오프 모임에 앉아서도 여전히 집중하지 못한 논문을 보는데, 이해가 따르지 않는다.
드디어 자기 소개가 끝나고, 연재샘의 사회, 교컴지기 함샘의 숨가쁘게 달려가는 발제 후, 여러 선생님들의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주로 현장의 문제가 되는(논문의 이상적 모습에 비추어) 평가, 교육과정 재구성, 편차가 심한 교과간 환경 등이다.
이것에 앞서 교육 총론을 보고, 교과 재구성에 들어가야 되는데, 현실은 교과간 갈등으로 변화에 따르지 못하는 모양새라 한다.
여기서 필요한 건 하모니.
그날 화두로 떠오른 것들.
심층 교육과정, 지식관, 교과관, 해석학과 교육, Gadamer,이홍우,지평, 사태(학습장면),시간의 거리둠, 지평의 확장, 간주관적, 간객관성, 실천지, 그리고 수많은 교육학자들......
배움의 길은 끝이 없구나.
시간은 금방 흘러 장소를 옮겼다.
행복한 저녁밥상 앞에서도 의사소통은 끝이 없다. 우리 밥상에서는 무뚜샘의 고민, 주로 유아교육, 학부모, 자녀진학과 진로, 고전이란? , 왜 삶은 끝없이 질문하고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가?등 교육을 둘러싼 잡담으로 신이 났다.
이제 그리운 집으로 갈 시간.
아라비안나이트처럼 끝없는 이야기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손을 흔들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오프 모임에 앉아서도 여전히 집중하지 못한 논문을 보는데, 이해가 따르지 않는다.
드디어 자기 소개가 끝나고, 연재샘의 사회, 교컴지기 함샘의 숨가쁘게 달려가는 발제 후, 여러 선생님들의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주로 현장의 문제가 되는(논문의 이상적 모습에 비추어) 평가, 교육과정 재구성, 편차가 심한 교과간 환경 등이다.
이것에 앞서 교육 총론을 보고, 교과 재구성에 들어가야 되는데, 현실은 교과간 갈등으로 변화에 따르지 못하는 모양새라 한다.
여기서 필요한 건 하모니.
그날 화두로 떠오른 것들.
심층 교육과정, 지식관, 교과관, 해석학과 교육, Gadamer,이홍우,지평, 사태(학습장면),시간의 거리둠, 지평의 확장, 간주관적, 간객관성, 실천지, 그리고 수많은 교육학자들......
배움의 길은 끝이 없구나.
시간은 금방 흘러 장소를 옮겼다.
행복한 저녁밥상 앞에서도 의사소통은 끝이 없다. 우리 밥상에서는 무뚜샘의 고민, 주로 유아교육, 학부모, 자녀진학과 진로, 고전이란? , 왜 삶은 끝없이 질문하고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가?등 교육을 둘러싼 잡담으로 신이 났다.
이제 그리운 집으로 갈 시간.
아라비안나이트처럼 끝없는 이야기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손을 흔들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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