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모임을 <교육학_이론과 실천>으로 정한 이유는 아래 공지에서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의 취지와 방향에 공감하는 선생님들 다섯 분께서 일차로 참여희망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리드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 고로 모임이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제가 모임의 운영방식, 학습 커리큘럼, 토론 주도를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의견을 주시면 충분히 반영해야 겠지요.

이 모임의 목표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전문가 교사로 성장하기' 입니다.

수십 번의 학습모임을 운영해 본 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대한 '현실에서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 나갈 것이며 단순히 공부에 머무르지 않고 모임의 과정과 결과가 자신의 실천단위에서
잘 녹아들도록 조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공부모임의 성과가 교컴의 에너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각자의 위치에서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투여하는 성의가 요구됩니다.

아직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공부가 힘들어서 중도에 느슨해 지는 분도 있을 것이고 불가피하게 탈락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들어오는 분 막지 않고, 떠나는 분 말리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모임에 속도가 붙을 때 쯤이면 

아마 모임도, 구성원도 정돈되리라 생각합니다.  

곧 첫번째 읽기 자료를 발표하여 드리겠습니다.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