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_이론과 실천
두 번째 읽기자료에 대한 소개 및 토론 안내
첫 읽기자료였던 박순경의 <교육과정 탐구 주제로서의 교사 전문성 논의에 대한 대안적 관점>에 이어
이번에는 김봉석(용인송담대 교수)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과정의 해석학적 재개념화>로 선정하였습니다.
해석학이라는 학문을 처음으로 접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하여 작년에 공부 모임에서 다루었던
최명선의 <지식과 교과>도 함께 챙겨 보내드렸습니다.
특별히 요즘 '교육과정 재구성'이라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교육과정 재구성이 단순히 주어진 교재를
주제에 따라 통합하고, 배우는 시기를 변화시키며, 학년을 연계하는 등의 재구성 절차에 머무는 것이 아닌,
지식이 가진 성격과,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어떻게 '해체적 재구성'에 이를 수 있는지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자료를 읽고 토론글 올리는 기간을 3주 정도로 하겠습니다.
즉, 1주 동안 열심히 읽고, 2주 동안은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잘하고 계십니다만,
구성원의 토론글에는 무조건 댓글을 달아 견해를 밝혀주세요. 그것이 좋은 토론을 촉진합니다.
다음 사항 중 한 가지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여, 자유롭게 토론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아래 주제를 포함하지 않고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셔도 좋습니다.)
1) 논문은 해석학을 어떤 학문으로 보고 있는가? 교사가 해석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유익한 활동인가?
2) 딜타이의 말을 빌려 '교수-학습은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는 것'이라 할 때 이해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3) 이데올로기적 구성물의 하나인 교육과정이 상징적 폭력이 될 수 있다는 브르디외의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4) 논문에서 말하는 '교육과정의 해석학적 재개념화'에 대한 견해를 말하여 보자.
5) 데리다를 인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이 갖는 해석학적 함의를 '해체와 재구성'으로 본 저자의 의견에 대한 견해는?
이번에는 김봉석(용인송담대 교수)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과정의 해석학적 재개념화>로 선정하였습니다.
해석학이라는 학문을 처음으로 접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하여 작년에 공부 모임에서 다루었던
최명선의 <지식과 교과>도 함께 챙겨 보내드렸습니다.
특별히 요즘 '교육과정 재구성'이라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교육과정 재구성이 단순히 주어진 교재를
주제에 따라 통합하고, 배우는 시기를 변화시키며, 학년을 연계하는 등의 재구성 절차에 머무는 것이 아닌,
지식이 가진 성격과,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어떻게 '해체적 재구성'에 이를 수 있는지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자료를 읽고 토론글 올리는 기간을 3주 정도로 하겠습니다.
즉, 1주 동안 열심히 읽고, 2주 동안은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잘하고 계십니다만,
구성원의 토론글에는 무조건 댓글을 달아 견해를 밝혀주세요. 그것이 좋은 토론을 촉진합니다.
다음 사항 중 한 가지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여, 자유롭게 토론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아래 주제를 포함하지 않고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셔도 좋습니다.)
1) 논문은 해석학을 어떤 학문으로 보고 있는가? 교사가 해석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유익한 활동인가?
2) 딜타이의 말을 빌려 '교수-학습은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는 것'이라 할 때 이해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3) 이데올로기적 구성물의 하나인 교육과정이 상징적 폭력이 될 수 있다는 브르디외의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4) 논문에서 말하는 '교육과정의 해석학적 재개념화'에 대한 견해를 말하여 보자.
5) 데리다를 인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이 갖는 해석학적 함의를 '해체와 재구성'으로 본 저자의 의견에 대한 견해는?
6) 수업대화, 문답, 열린 서사에의 참여 등이 수업혁신 과정에서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7) 전반적으로 이 논문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나의 수업실천과의 관계를 정리하여 보자.
7) 전반적으로 이 논문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나의 수업실천과의 관계를 정리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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