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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수업전문성이라.....

또바기방쌤~ | 2013.05.07 23:33 | 조회 2913 | 공감 0 | 비공감 0


1) 수업을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은 초임 시절부터 갖고 있었고, 그 때문에 발령 이듬해 대학원을 진학했으나... 그곳에서는 수업의 전문성을 찾지는 못해서 몹시 실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머리가 어쩌면 '공부머리'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평소 제가 생각한 수업 전문성은 교과의 핵심 요소를 효과적으로 지도하면서도 아이들의 인성을 바르게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2) 사실.... 읽으면서 자꾸 겉돌아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지 심히 의심스러워요.

다만 교사의 수업전문성에 대해 기술적 측면만을 부각하는 것은 경계하고, 이해의 측면에서 지식과 더불어 교사의 전인성을 전제로 한 학생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받아들였어요...

한 번 더 읽어보려 했으나, 그럴만큼 차분한 시간이 생기지 않았다는 변명을 덧붙여야 조금이나마 제 스스로 부끄러움을 덜 수 있겠습니다.

 

3) 제가 비록 충분히 이해하지는 못한 상태이나 수업전문성이라는 것이 지식을 전달하는 기술적인 부분에 국한되어 이야기되는 것은 몹시 경계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읽은 첫 책이었던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에서 언급되었던 교사는 '자기 자신'을 가르친다는 내용에서 깊이 공감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요. 저는 '모범'이라는 말이 저를 구속하는 굴레가 될까 두렵기는 하지만, 일정 부분 교사는 '그 자신'으로서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지식을 대하는 태도, 배움에 임하는 자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 수업 전문성에는 그런 '태도'의 영역도 중요하지 않나....
 
 
애구...
한 글자, 한 글자 부끄러움이 꾸욱 묻어납니다.
첫 글부터 기한을 넘기는 불성실을 보일 수 없어 숙제를 남기고 갑니다.
저의 다른 카페 닉네임은 '천천히 그리고 끊임없이'입니다.
그렇게 부족하지만 천천히 ...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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