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1 71
  2. 아동과 교육 1
  3. 민주주의와 교육
  4. 윤리학과 교육
  5. 진로 1
  6. 생활기록부 예시문 1
  7. 듀이 아동과 교육 1
  8. 시험감독 1
  9. 자유 역리
  10. 존듀이 1
기간 : ~
  1. 윤리학과 교육
  2. 민주주의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육학_이론과 실천

교육의 근본 : 그 말살과 회복에 관한.....알쏭달쏭 머리통^^

또바기방쌤~ | 2013.05.28 23:41 | 조회 2727 | 공감 0 | 비공감 0

'교육의 근본은 교과교육을 통한 심성함양에 있다'고 단언하고 있는 저자는 실제적인 문제해결이라는 교육의 지말에 붙잡혀 근본이 말살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근본을 회복하는 길은 교사 스스로 '교육의 오푸스 데이'의 회원으로 자임하여 교과를 원래의 의미와 가치로 되돌리는 데 있다고 간절히 호소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논문을 읽는 과정에서 지난 토론에서 함샘께서 지식관과 교과관을 물으신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저자는 지식을 표현 이전의 표준을 내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았고, 교과교육은 이런 지식들이 학생의 몸속으로 들어가서 마음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식이 학생의 마음에 달라붙게 하는 것은 교사의 말로 배워야 하는 것이라고. 저자의 말들을 참으로 그럴 듯하면서도 알쏭달쏭하다. 이 논문이 '도덕교육연구'에 실린 글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도덕교육의 궁극적 지향을 생각한다면 모양새가 잘 맞는다. 그렇지만 다른 교과의 입장에서 본다면... 꼭 그럴까? '교과를 교과답게'라... 나에게 죽어있는 이 글자들이 몸에 들어와 마음에 달라붙을 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해 설명해줄 선생이 필요하군. 
 
이 논문을 읽는 동안 내가 하고 있는 역할이 갖는 무게감이 무척 크게 다가왔다. 최근 학생의 배움을 강조하며 교사의 역할을 협조자, 조력자 등등으로 얘기하던 것과 달리 교육의 근본을 좌우하는 것은 교과의 원래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도야하는 교사라는 저자의 주장은 참으로 무겁다. 그런 거 말고 쉽게 가는 길 없나? 이런 게 교육의 지말에 매달린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 옛날에 서당에 다니는 학동이었다면... 회초리깨나 맞았겠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94개(9/10페이지) rss
교육학_이론과 실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민주주의와 교육> 6월 모임 안내 마녀쌤5188 20830 2019.05.23 12:55
공지 <민주주의와 교육> 공부 순서 알림 교컴지기 21925 2019.03.16 19:44
32 [느낌나누기] 이순신의 삶을 통한 선비정신 또는 심성함양 [4+6] 노유정 3303 2013.05.31 09:44
>> [느낌나누기] 교육의 근본 : 그 말살과 회복에 관한.....알쏭달쏭 머리통^^ [4+4] 또바기방쌤~ 2728 2013.05.28 23:41
30 [공지사항] 두 번째 공부의 주제자료는 이홍우의 <교육의 근본 그 말살과 회복> 교컴지기 2998 2013.05.28 08:34
29 [느낌나누기] 학문중심 교육과정과 동양 성리학의 절묘한 교차(cross over) [4+4] 별이빛나는밤 3465 2013.05.27 21:35
28 [공지사항] 두번째 읽기자료가 배부되었습니다. 첨부파일 [11+8] 교컴지기 3570 2013.05.22 08:39
27 [비판적리뷰] 수업전문성의 근원에 다가서고자 했으나 감동이 없는 미완의 서사 [4+2] 교컴지기 4825 2013.05.21 21:06
26 [공지사항] [예고] 곧 비판적 리뷰를 정리하고 다음 읽기자료 배부 예정 [3+5] 교컴지기 3164 2013.05.21 08:59
25 [비판적리뷰] 교육 전문성에 관한 논의 그 후 [3+5] 히말라야시타 3103 2013.05.21 05:38
24 [비판적리뷰] 결론을 다시 정독하면서 [5+3] 노유정 3072 2013.05.20 10:41
23 [비판적리뷰] 수업전문성에 대한 생각.. [3+3] 사람사랑 3080 2013.05.19 22:47
22 [비판적리뷰] 아직도 어둠 속에서 [3+1] 또바기방쌤~ 2879 2013.05.19 14:19
21 [비판적리뷰] Starry night on Saturday 의 리뷰, 그 인내의 산물 [4+3] 별이빛나는밤 2861 2013.05.18 20:08
20 [비판적리뷰] 비판적 리뷰를 시작합니다. [8+5] 교컴지기 3143 2013.05.16 10:39
19 [공지사항] [예고] 곧 토론을 정리하고 비판적 리뷰로 들어갑니다. [1] 교컴지기 2725 2013.05.15 11:17
18 [느낌나누기] 수업전문성으로 본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고민 [1] 히말라야시타 3579 2013.05.13 22:39
17 [토론] 토론을 시작합니다(주제 : 지식관, 교과관) [12+29] 교컴지기 4129 2013.05.09 09:33
16 [공지사항] 교컴에서는 공부모임에 지원을 합니다. [1+1] 교컴지기 3012 2013.05.08 16:12
15 [느낌나누기] [토론에 앞서] 사유를 통하여 수업전문성에 다가서기 [2+2] 교컴지기 3823 2013.05.08 13:53
14 [느낌나누기] 첫번째 읽기 자료(수업전문성의 두 측면)을 읽고.. [2] 然在 3472 2013.05.08 10:53
13 [느낌나누기] 수업전문성이라..... [4+1] 또바기방쌤~ 2913 2013.05.0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