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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이순신의 삶을 통한 선비정신 또는 심성함양

노유정 | 2013.05.31 09:44 | 조회 3303 | 공감 0 | 비공감 0

   '교육의 근본 :  그 말살과 회복' 의 느낌나누기는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금은 한 인물을 알리고 싶습니다. 문인적 소양과 청렴한 관리로 공무를 시작한 이충무공입니다.

 

  이순신은 꾸준한 인격수양을 통해 자신의 자질을 계발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도덕을 실천하였다. 일정한 생활방식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 것인데, 그의 사고방식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잣대가 있었다. 그러므로 공사간의 인사문제를 공정히 처리할 수 있었고, 전쟁에서는 부하들을 잘 지휘하여 매번 승리할 수 있었다. 그가 일생동안 늘 지켰던 수양 방법은 전형적인 선비의 수양 방법과도 다름이 없었다. 이러한 근신과 절제로 자신을 단속한 규범적인 자세가 결국 전쟁에서 적을 승리하게 한 힘이 된 것이다.

  손무는 "용병을 잘하는 자는 도를 닦고,법을 보전하므로 승패를 가늠할 군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손자, 군형 또한 제갈량은 "승리하는 자는 바른 길을 따라 가서 길을 닦게 되고, 패자는 건너질러 가다가 길을 잃는다. 이것이 순역의 계책이다"고 하였다.

편의십육책, 치군,지휘지가 항상 도덕심을 갖고 부하들을 다스린다면 상하간이 화합하여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유학의 도덕 정신은 누구나 자신의 도리를 다하게 하는 감화력이 있으므로 군사들에게는 사기를 높여줌으로써 승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함께 생각하기

  도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인간다운 삶의 시작이다.인간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는 인간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그래서 옛 성현들은 인격수양을 통한 인간의 도리를 추구하는 것을 중요시했던 것이다. 자신을 절제하고 언행을 삼가는 자세는 개인수양에서 중요한 일이다.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부터 극복하는 자세를 갖어야 한다. 여기서 남을 존중하는 마음이 싹트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덕의 근본인 인간 사랑의 정신부터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이것이 곧 도덕실천의 기본자세이다.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중략...

 

  이상은 노승석(여해고전연구소)이 쓴 이순신의 승리전략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학구파들이 왜 그렇게 유학, 심성함양, 마음을 닦고 가는 일을 고집하는지 생각하다가 최근 읽고있는 책에서 그 모델을 봅니다.

 

* 여해(汝諧)는 '그대가 조화를 이루라'는 뜻인 이순신의 자(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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