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수교사로서 수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걸까?

반문해 보게 됩니다.

오늘 진로와 직업 교과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적으로 수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생각하니

허무하다고 생각들기도 합니다.

교사에게 과도한 수업 재량권이 있는 특수교육은 수업의 전문성을 어떻게 찾아야 될지 참 고민입니다.

수업 전문성을 갖추는 길은 오직 교과를 가르치는 일로서의 수업의 실제를 보는 자신의 눈을 새롭게 가다듬는 것뿐이며, 이길은 다른 사람이 결코 대신해 줄 없는 멀고도 험난한 길이다.

다른 사람이 결코 대신해 줄 수 없는 멀고도 험한 길이다. 란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그러나 수업을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

수업의 전문성은 이것이다. 라고 누군가 명쾌하게 이야기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수업의 전문성 아직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