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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2번째 논문을 읽고
읽은 지 오래 돼서 그냥 느낌만 쓸게요~
교사의 권위에 대한 주제였던 것 같다.
피터스는 교사의 권위는 교육내용에서 비롯된다고 하였고
가다머는 교사의 권위를 좀 다른 관점에서 보았던 것 같다.
즉, 교육 내용을 선입견으로 재개념화함으로써
'교사=학생'이라는 공식을 떠오르게했다.
피터스 대로라면 교육내용-교사-학생 이라는 위계가 성립되지만
가다머는 교육내용 = 선입견, 교사 = 학생, 가르침 = 배움 이라는 묘한 등식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등식은 교사의 권력 = 학생의 권력 으로까지 연상시킬 수 있어
지식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느냐가
수업과 배움의 권력관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의 지식관은 실로 중요하며 또한 지식정보화시대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강조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위의 가다머의 등식은 현실에서 결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시소 게임처럼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교육현장의 실천적 지식이 교사의 집단지성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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