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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메뉴얼 유감에 동감하며....

주주 | 2014.05.23 17:48 | 조회 2241 | 공감 0 | 비공감 0

이번달 읽을 거리는 "교육사유(함영기 저)"였습니다.


10여년전 교컴과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저의 교직생활의 기저가 되었던 교컴,


대체 교컴이 어떤 곳이냐, 뭐하는 곳이냐, 하는 질문을 종종 받을때마다

참여와 소통, 동행과 연대의 교사공동체라고 설명을 해 주곤 했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그간 우리가 꿈꾸어 온 학교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몽상가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학교란 무엇인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라는 본질적인 물음에 대하여 끊임없이 사유하고 공부하며

서로 연대하고 나눔으로써 성장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전문성을 갖춘 교사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갖가지 메뉴얼들과 기법들, 넘처나는 정보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쫒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에 대한 "사유"를 게을리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민주성을 상실한채로 아이들을 대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갖가지 착시 현상 속에서 아이들을 왜곡하여 바라보지는 않았는지...

"사유"없이 아이들을 대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는 생각을 저버리고 군림하지는 않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미 시작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모임이 "사유"를 바탕으로 한 동행과 연대가 되고 있음을 기쁘게 여기며

끊임없이 사유함으로써 깨어 실천하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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