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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교육사유를 읽고 행복한 교사가 올리는 글.

내려놓기 | 2014.06.20 17:47 | 조회 2080 | 공감 0 | 비공감 0

형식에 구애받지 아니하고, 너무 거창한 느낌도 아니고...제 독서노트에 기록하듯이 한 글을 올려봅니다.

기한을 주시니..이렇게..ㅎㅎ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매우 좋은 책 소개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 교육사유를 통해 6월 한달 행복한 교사였습니다. ㅎㅎ

 

3

학교

p71

“학교, 민주적 소통의 장”

「학교생활의 모든 사태와 장면 속에서 민주적 시민성이 뿌리 내리도록 하는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다.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과, 삶 속에서 시민성을 체화시켜 가는 것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요즘들어 자주 하는 생각이다. “나 하나 쯤”이라는 생각이 이 사회를 얼마나 병들게 했는가? 내가 생활 속에서 변하지 않으면 비판할 자격도 없다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시민성을 체화시켜 가는 것이 어쩌면 제도장치를 확보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이 시대의 교사로 살아가는 나는 괜찮은 지식인이기 위해 글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3

학교

p74-75

“학급의 의미를 다시 상상함”

「학급은 하나의 사회적 공간이다. 그곳에서 타인과 교류하고 의사소통한다. 학급을 다시 생각할 때가 되었다. 새로운 상상의 출발점은 관리가 아닌 문화이다」

 

한 단어가 내 머리를 ‘퉁’ 가슴을 ‘쿵’

“문화” 나와 학생이 있는 학급의 공간을 하나의 ‘문화’라 생각하기.

“문화…전달이 되는 행동양식” 작은 내 학급부터 좋은 문화로 만들어야 겠다는 야무진 상상.

4

교사

p95

“배움의 즐거움을 촉진하는 교사”

「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냥 산에 머무는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산과 대화하고 호흡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가르치는 것, 학생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 그냥 교실에 머물고 함께 건강히 있는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학생과 대화하고 호흡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로 보인다. 이 글귀가…

4

교사

p111/114

 

“착시 걷어내기”

「좋은 책과 좋은 경험, 풍부한 사유로 교사의 안목과 통찰력을 높이게 하는 것, 그래서 깊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아이들과 만남이 이루어지게 돕는 것, 바로 이구이 오늘날 요구되는 교사 전문성의 핵심이다.」

 

「교사들에게 좋은 책 읽을 시간을 충분히 주라. 또 좋은 사람 만나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하라. 교사는 기본적으로 사유를 통하여 그의 전문성에 다가갈 수 있는 존재이다.」

 

이 공부 모임으로 인해서 내가 전문성에 다가갈 수 있는 존재로 승격된 기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좋은 책과 좋은 경험, 풍부한 사유,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까지 1타 4피다.

매뉴얼로 가능한 일과 가능하지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내가 진정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고민 할 때가 된 것 같다.

수업의 기술이 교사의 전문성이 아니라 교사의 긍정 마인드와, 교사의 행복감과 진취적인 태도가 가장 큰 전문성이 아닐까?

“교사로의 자부심” 이 지금 이 땅의 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내가 그동안 학교에서 느꼈던 엉켜있는 답답함의 가장 끝단이 요 “교사로서의 자부심”으로 풀린다!! 그러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이 모임에 집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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