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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

lume99 | 2018.11.22 17:13 | 조회 5226 | 공감 0 | 비공감 0

저는 이 책을 순서를 좀 달리하여 읽었습니다.


처음으로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이야기를 담은 감소영 선생님의 글을 읽었어요.

요즘 취업준비에 바쁜 3학년으 보면서 이 친구들이 독립의 준비가 되었는지, 너무 준비가 안 된 학생을 취업이라는 이름으로 등떠밀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있는 두 선생님과 의견이 안 맞는 부분 중 하나가

학교 일지리인데, 전 제 눈에 준비가 안된 3학년 학생을 학교에서 좀더 있게 하고 싶거든요. 학교일지리라는 이름으로요. 몇년만 지나면 좀더 여유있고 준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좋은 직장에 안정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랑 다른 샘들이 생각이 달라 좀 아쉽더라구요.


 두번째는 중학교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첫발령이 중학교라선지 그때 나도 그랬지 하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한 글이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그 시기에 두 학급이 있는 학교로 발령이 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함께 있는 선생님께 의지하면서 배우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같이 발령을 받은 초임 교사샘들과 친해져 많은 의지도 되었지요. 현재까지도 계속 두달에 한번씩 만나는 샘들이랍니다.

이 글에서 '친구가 필요해' 부분이 저도 많이 동감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통합교육....

저희 학교 보건샘이 우리 친구들을 잘 살펴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 하는 분인데...

저번에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위낙 많은 친구들이 친구처럼 상담하고 가는데...

한 좋은 친구 맺어준 일반학생이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더래요.

특히 1학년때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선생님, 저희도 OO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반 다른 친구들도 많이 참은 일도 많구요.'

좋은 친구를 맺어주면서 생각하는 것은...

이 녀석들도 아직 학생인데, 아이인데,,, 힘들것이 많을 나이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반 샘들이나 일반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씁씁함,.,,


저의 리뷰는 이렇게 짧게 마치고 수다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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