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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아이들을 둘러싼 배움의 환경
미래를 만드는 것은 아이들의 창조력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배움의 환경 중 공간과 커뮤니티를 강조한다.
공간은 개방적이고 디자인이 잘 되고,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은 아뜰리에(커뮤니티) 속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공유한다.
그 중심에는 아이들의 삶이 있다.
그리고 배움의 방법이 바뀌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변화에 너그러워지며 항상 변화를 추구하면
디지털 기술 발달이 학습혁명을 일으키고 곧 가능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묻어난다.
이런 이유로
21세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주체성, 협동심)
우리에게 필요한 10가지 시점을 제시하면서 배움의 순환을 안내한다.
느낌-사고-창조-표현
특히, 아이들의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표현의 장을 중요시하고
과거, 전통적인 교육(테라코야)에서 그 미래를 발견하고 있다.
개별학습,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교육, 아이들끼리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문화가 그것이다.
전통속의 교육관을 강조하는 이유도, 아이들의 살아갈 미래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창조력 그 자체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10가지 만들기는 구체적인 사례로 익숙한 점이 많다.
특히, 인재 양성하기에서 퍼실리테이터, 마을 만들기에서 마을이 아이들을 지원하면 아이들의 창조력은 마을을 새롭게 할 것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결국, 주체적이고 협조적이며 창조적인 배움터 만들기를 제안하고 있다.
어떻게 우리의 배움터를 창조적인 배움터로 가꾸어 갈 수 있을까?
최근 혁신을 이룬 기업들 속에서 다양한 가치 중 3가지 가치를 핵심으로 안내한 내용을 보았다. 보통 우리의 학교에서는 관계, 소통, 배려 등의 가치가 높은 순위에 있고 다수를 차지하지만... 혁신기업 속에서는 1. 저항, 2. 협의, 3. 합의의 가치가 높았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한다!는 점들도 중요하겠지만 기존의 틀
교육과정, 교육
어린이
학교조직
학습환경 등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사고와 상상력, 유연하고 수평적인 협의, 서로 다른 존재들의 차이를 존중하는 합의의 문화도 창조적인 배움터 만들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공간과 상상력도 아주 중요한 교육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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