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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부정적 효과가 주는 교육적 시사점(나홀로 문화와 디지털 정체성)
2)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에서 긍정적 효과, 부정적 효과가 주는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172쪽~)
제4차 산업혁명의 각 방법론에 나오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가 반복되는 것들이 있다. 예컨대 부정적 효과로 거론되는 사생활 침해와 감시 가능성, 현실도피와 중독, 일자리 감소 등은 매우 빈번하게 반복된다. 이러한 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교육적 시사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자.
* 4차 산업혁명의 부정적 효과라고 거론되는 사생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은 3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에도 예측할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이었다.
"나홀로" 문화는 3차 산업혁명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는 특이한 사람이 혼자 놀기를 좋아한다고 여겨졌으나, 지금은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비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물론 이것은 Off-line 상에서의 혼자 놀기가 심화된 것일 뿐 On-line 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와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해 교육적으로 생각해 볼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자료는 영구히 보관된다.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대화하고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쓰도록 교육해야 한다.
2. 온라인 상에서도 예의와 매너를 지켜 의사소통해야한다.
서로 존중하는 말, 언어를 쓰도록 하고 나의 말과 글로 인해 파급되는 효과에 대해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도 교육해야 한다.
3. 온라인 과 오프라인을 충분히 병행하여 관계를 가진다.
사람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나는 사람이 면대면으로 만나 의사소통 하는 것에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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