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brana (12:33)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대입 진학 상담 일지 양식
  2. 예시문
  3. 시험감독
  4. bettyheeya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미래교실을 읽은 후 단상 몇 개

토로 | 2016.10.01 23:08 | 조회 2095 | 공감 0 | 비공감 0


1.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할 10가지 사항은 내게 매우 위안이 되었다. 10가지 사항 모두 내가 적극 실천하려는 수업과 유사하다. 이러한 수업은 교사나 학생들은 그다지 충돌이 없는데 (나만의 착각인가?) 학부모들과는 종종 충돌하게된다. 그때마다 내가하는 수업에 대해 회의가 들며 기운이 쏙 빠지곤 하는데 이제는 이 10가지를 꼭 기억해야겠다.


2.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을 보면 학교는 마을 최고의 정보기지로 강한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정보기기가 확보된 장소(63쪽)이어야 한다는데 지금 학교의 모습은 어떤가. 와이파이는 커녕, 태블릿 PC는 커녕 학교에서 가장 좋지 않는 컴퓨터들이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2018년부터는 정보 과목도 들어온다는데 학교 환경은 그닥 달라지지 않았다. 교과서를 버리고 수업을 하면서 컴퓨터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나는 오히려 매우 불안하다. 2018년 이후에 하나밖에 없는 컴퓨터실은 정보 과목에 우선 배당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태블릿을 15대 정도만이라도 사자고 했더니 보관과 수리 문제를 제기한다. 와이파이도 되지 않는데서 태블릿이 무슨 소용이냐고도 한다. 어찌되었든 물적인 토대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공교육을 통한 디지털 불평등 해소는 공염불이 되고 말거다.


3. 워크숍이 정규학교 교육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도 안타까웠다. 학교는 학습 목표 달성 등 구체적인 성과에 민감한데 워크숍은 배움의 성과를 명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는 수업-평가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평가라면 학교로 끌고 들어오기에 여려운 점은 오히려 강사비, 강사 선정 등의 문제가 아닐는지. 아르떼처럼 프로그램과 강사풀을 마련해 놓고 그걸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가능할텐데.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48개(3/5페이지) rss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김상홍 14918 2017.10.19 16:26
87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는 무엇일까? [2] 사람사랑 1784 2016.10.04 23:01
86 [느낌나누기] 내일의 배움터 미래교실 [2] 노유정 1731 2016.10.04 14:52
85 [느낌나누기]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행하는 교육이야기 [1] oasis0209 2271 2016.10.04 12:06
84 [느낌나누기] [미래교실] 책의 이야기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2] 김상홍 1925 2016.10.04 11:07
83 [느낌나누기] 상시 고민에 대한 [미래 교실]의 지향점 [2] 잔디7 1743 2016.10.04 00:17
82 [느낌나누기] 미래 교실을 읽고~ [1] 미지샘 1715 2016.10.02 15:28
>>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을 읽은 후 단상 몇 개 [2] 토로 2096 2016.10.01 23:08
80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을 읽고 [1+1] 멋진녀석되기 1790 2016.09.30 10:23
79 [공지] 2016 한국사회, 평생교육에 길을 묻다 안내 첨부파일 교컴지기 3983 2016.09.28 12:54
78 [느낌나누기] 교육의 재개념화 필요 [4] day 2111 2016.09.28 09:25
77 [느낌나누기] 과거의 교실 속에서 미래교실을 찾다 [4+1] 최상현 2137 2016.09.27 21:56
76 [공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 포럼 안내 사진 첨부파일 [9+3] 교컴지기 3332 2016.09.26 15:14
75 모바일 [느낌나누기] 교육공간. 교실에 대한 상상 [4] 토리 2154 2016.09.24 23:02
74 [느낌나누기] 미래 교실이 열매맺기 위한 토양은 무엇일까? [6+10] Wookssam 2194 2016.09.18 01:04
73 [느낌나누기]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 [7+6] Grace 2213 2016.09.12 20:44
72 [이야기] 미래교실 저자 이시도 나나코님께 드리는 질문을 적어주세요 [9+2] 교컴지기 2694 2016.09.09 08:25
71 [느낌나누기] 미래교실 [5] dong2 2243 2016.09.08 23:35
70 [느낌나누기] 인간과 기술, 그리고 교육 [4] day 2233 2016.09.08 12:04
69 [공지] [반짝공지] 두번째 공부교재 미래교실 저자와 연결 추진 [5] 교컴지기 2453 2016.09.07 15:24
68 [공지] 미래교육상상 공부모임 구성원 추가모집(마감) [27+11] 교컴지기 3835 2016.09.07 10:33
67 [공지] 두번째 읽기자료는 이시도 나나코의 <미래교실>입니다 사진 [6+1] 교컴지기 6095 2016.09.07 10:20
66 [비판적리뷰]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매우 비판적으로 읽기 [2+2] 교컴지기 8061 2016.09.07 08:11
65 [공지] 긴급하게 의견을 구할 일이 있습니다(종료) 교컴지기 1936 2016.09.05 17:16
64 [이슈토론] 개별화된 역량교육 상상 [6] 바늘두더지 2099 2016.09.05 13:20
63 [이슈토론] 지속가능한 사회는 어떤 미래교육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을까? [5+2] 노유정 2000 2016.09.05 11:53
62 모바일 [이슈토론] 정부 주도의 교육으로 가장 훌륭하게 자란 인재는 누구일까요? [3+1] 석리송 2038 2016.09.05 07:34
61 [이슈토론] 4차 산업혁명의 부정적 효과가 주는 교육적 시사점(나홀로 문화와 디지털 [3+2] 최재학 3887 2016.09.04 22:39
60 [이슈토론]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지능 [2+3] 뽀글쌤 2229 2016.09.04 22:32
59 [이슈토론] 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1+1] 노민주 2253 2016.09.04 22:10
58 [이슈토론] 1.제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는가, 아니면 3차 산업혁명의 연장과 심화인 [4] 익산노샘 2554 2016.09.04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