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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실] 책의 이야기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김상홍 | 2016.10.04 11:07 | 조회 1924 | 공감 2 | 비공감 0

<미래교실>을 읽고 느낌 나누기

 

 나는 주로 출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 출퇴근시간을 합쳐 보통 2시간이 넘는다. 그 시간만 잘 활용하면 영어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가끔은 음악도 들으며 생각에 잠길 수 있다. 2시간 이상은 책을 읽는 셈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함영기선생님께서 두 번째 추천도서로 어떤지 의견을 물었을 때 바로 구입해서 보았다. “함영기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면 당연 좋은 책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먼저 이 책은 너무 쉽게 읽혔다. 단 이틀만에 술술 읽어내려갔다. 그만큼 어려운 내용은 없었으며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구지 우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는 교사들이라면 모두다 이 책의 내용은 여러 번 들어보았을 만한 이야기들이다. 마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책의 페이지를 빠르게 넘겼다.(그렇다고 소설처럼 재미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아이의 창조력을 키우기 위하여], [파트2. 새로운 배움터 만들기], [파트3. 아이와 함께 만드는 미래]으로 내용을 나누었다. 가장 읽을 만한 부분은 파트1 부분이었다. 파트2와 파트3CANVAS의 홍보로 들리기도 했으며 너무나 박물관 이야기로 당연한 경험들의 이야기를 서술해놓아 책을 읽으며 밑줄 친 부분이 거의 없었다.(나는 주로 책을 읽으면 형광펜을 들고 밑줄을 치며 글을 읽는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또 2-3번 책을 다시 읽는데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읽으면 머릿속에 정리가 잘되고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것들이 다시 떠올라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과 감정으로 온 몸을 샤워한다.)


 가장 처음 나온 이야기가 MIT 미디어랩이다. 이 연구소는 내가 대학원(석사)을 다닌 시절 (2005)에 가장 많이 들어본 연구소다. 나는 컴퓨터교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그 당시 SW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화두였으며 scratch(https://scratch.mit.edu)를 활용하여 교육에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 당시만해도 EPL 프로그램은 단순히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들이나 다루어보고 이러한 컴퓨터적인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는 일반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필요없는 사고라고 인식되었다. 최근에는 이 CT(Computational Thinking)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SW교육에 몰입되어 이 교육이 마치 세상을 구할 것같이 미국 대통령 오바마까지 나서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으면 프로그래밍 될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물론 MIT 미디어랩의 철학을 다시 보니 우리나라에서 혁신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최근에 다시 부활하는 존듀이의 철학적 가치와 부합하여 가슴을 뛰게 한다.(사실 아직 존듀이의 철학을 손톱만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민주주의적 척학의 기반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삶의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바로 공간에 대한 것이다. 우리 옛말에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간의 철학과 의미는 학생에게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매우 큰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준다. MIT 미디어랩은 공간에서부터 학생들과 연구원들의 사고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사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만들 수 있는 심리적, 물리적 환경을 조성한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똑같은 사회와 틀에 박힌 사고법은 창의력 발달에 장해물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인간성 넘치는 과학기술자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지금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외치며 창의성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존 산업사회의 틀에 학생을 맞추어 교육했다면 지금도 여전히 틀의 모양 창의성으로 바꾸어 또 다른 산업사회의 교육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는지 반성해 본다. 그리고 현재 SW교육도 학생들에게 인간성 넘치는 적정기술이라기 보다는 위로부터의 개혁을 통해 기능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번 2016 scratch conference의 시작은 시모어 페퍼트교수의 추모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철학이 MIT 미디어랩에 큰 기둥으로 남겨진 것 같다. 물론 래즈닉 교수의 스승이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래즈닉교수가 그를 추모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말이다. 시모어 페퍼트 교수는 구성주의의 철학을 기반으로 아이에게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를 통해 주입식교육보다는 새로운 지혜를 구축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가장 중요한 생각하는 법 가르치기는 사실 소크라테스의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교육의 중심에 있었다. 많은 학자들이나 교수들이 지식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로 현시대의 교육을 비판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오로지 전달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가?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근 세 번째의 민주주의 교육의 바람이 부는 이 시대에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의 철학을 가진 교사들이 얼마나 있는가? 미래에 있지도 않을 직업을 갖게 될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교사들은 거의 없다. 모두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는 경험과 스스로 공부하고 친구들과 나누며 학습하는 분위기로 교육철학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마치 구성주의가 교육철학의 핵심인 것 마냥 떠드는 것도 안타깝다. 행동주의와 인지주의는 구성주의의 철학을 망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행동주의와 인주주의, 구성주의는 서로 따로 노는 철학이 아니다. 서로 관계를 맺고 있고 의미의 망을 구축하고 있다. 행동주의 없이 인지주의가 되는가? 인지주의 없이 구성주의가 가능한가? 생각해 보라. 물론 구성주의적 철학과 사고방식은 학생들의 의미 있는 배움(형식지)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러기위해서는 단순한 교육방법을 가져올 것이 아니라 그 방법 속에 깊숙이 들어있는 교육철학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나눔이 있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혁신교육과 SW교육도 너무나 방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지 말고 그런 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하여 교사들이 서로 고민하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영국과 에스토니아의 현 교육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국가 경쟁력을 운운하지 말고 민주 시민성을 기르는 철학의 중심을 잡는 교육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힘은 이미 역량을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풍부한 지식, 넓은 마음, 건강한 몸이 조화를 이룬 살아가는 힘을 육성하며 블라블라... 로 떠들고 있지만 우리는 현실을 목도(目睹)하여야 한다. 앞에서 많은 교사들이 지식을 전달하지 않고 학습자 중심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서술하였다. 하지만 사실 이 부분에서 조금은 자신감이 떨어진다. 내가 대학원에서 만난 많은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자기 자신은 엄청난 역량들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언변과 철학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수능을 핑계로 문제풀이식 수업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학부모가 요구하는 것이 그렇고 학생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사회의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내가 감히 싸잡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지금 초등교육의 방향과 중등교육의 방향, 고등교육(대학)의 방향이 따로 놀고 있다. 초등에서는 학습자의 경험을 중시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수준이 낮을 수는 있지만 스스로 만들고 수정하고 공유하고 나누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중등교육은 어떠한가? 또한 고등교육은? 내가 만난 대학생들도 그들의 개별역량은 뛰어났지만 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조하는 역량은 부족해 보인다. 중등교육은 오로지 입시에만 매달려 학생들의 DECECO 핵심역량을 키워주는데는 한참 부족하다. 이 해결책을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 나는 이미 교원양성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기대하지도 않으며 정부주도의 양을 채우는 연수에는 털끝만큼의 기대도 하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선생님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교육을 바꾸는 것도 중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이 스스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님을 선언만 하지 말고 학생들에게 진짜 배움의 기회를 나누어주고 학생들을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한 발걸음을 내딛게 해준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은 변화할 수 있다. 정부나 대학에서는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 교육의 주체는 절대 정부가 아니다. 교육의 주체는 교사, 학생, 학부모이다. 그들만이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들이 변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교육은 절대로 실현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한숨 돌리고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닫는 부분은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10가지 시점]이다. 작가가 처음에 언급한 [느끼고->사고하고->창작하고->전달하고->느끼고]MIT scratch프로젝트의 기본 철학이다. [상상하고->만들고->공유하고->수정하고->다시 상상하고]의 패턴반복과 동일하다. 이 철학 역시 만드는 Maker운동의 기본철학과 일맥상통하며 공유의 web2.0 맥락과도 일치한다. 또한 배움은 높고 낮음을 견주는 것이 아니라 깊이의 차이라고 했다. 깊이가 높낮음의 차이는 아닌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최근 배움에있어서 학벌은 정말 가치로운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박사(博士)라는 말에서 ()자는 넓은 박자이다. 책에서 언급한 한 가지에 능통한 사람은 다방면에 능통하다.’라는 말의 의미이다. 하지만 지식의 보편화 민주화시대에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사람이 오로지 학문에 힘쓴 사람들인가? 정보와 지식을 바라보며 비판하고 재구조화하여 창조하는 사람이 석박사들인가? 내 주변에만 보더라고 석박사과정을 전혀 하지 않은 친구들이 훨씬 더 삶을 가치있게 만들고 하루하루 의미있는 창조적 삶을 영위하며 사회를 비판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있다. 어떤 일에 정통하거나 숙달된 사람만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정보의 민주화가 이루어진 현시대에는 학위과정의 의미가 많이 퇴색하였다. 물론 석박사과정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속에서 학문의 깊이를 다루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공부의 진짜 의미를 찾아내기 때문에 가치롭고 명예로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이제 다각도에서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는 자연에서 다양한 철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책에서도 궁극의 실물은 자연이라고 언급하였다.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가능하면 정보의 양은 줄이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작은 정보를 가지고도 생각하고 사고하며 사유하는 자세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부분이나 디지털기술의 이야기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주제토론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다. [미래교실] 책의 이야기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이며 [과거교실]의 이야기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의 모습을 담으면 더 큰 미래교실을 꿈꾸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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