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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실을 읽고~

미지샘 | 2016.10.02 15:28 | 조회 1717 | 공감 0 | 비공감 0

늦었지만,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창조력, 의사소통능력, 협동을 어떻게 신장 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분을 뵐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첫째, 배움의 공간에 관한 강조가 인상깊었습니다.

둘째, 배움의 커뮤니티에 대한 강조가 인상 깊었습니다.

배움은 혼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끼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게 중요하죠. 그것만큼이나 퍼실리에이터들, 많은 혁신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필요하죠.

저자가 캔버스를 통해 그런 환경을 구축해준듯합니다. 이런 저자의 인사이트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셋째, 너무 디지털을 강조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군데군데 디지털 찬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게 쓸모없는 기술은 그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여도 존재의 의미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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