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가입인사
- 2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3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4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5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6페임랩(Fame Lab) 학습지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마음 속 우편함
- 10스무가지 조언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느낌 나누기이니...
느낌 위주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답보다는 질문이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질문에 답하기엔 답답한 교육 현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말이 유행했지요.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들이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지난 1학기때, 아이들에게 2030년에는 어떤 세상일 것 같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부분이 아이들이 환경이 오염되서, 인공 지능 때문에, 혹은 다른 이유로 상당히 암울한 미래를 그리더군요.
아마도 그때가 이세돌 - 알파고 대국이 벌어지던 때라서 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는 그와 분리해서 생각하더군요.
즉, - 부모님이 말씀하신대로 -
열심히 공부해서 스카이는 아니더래도 인서울 정도 대학교를 가면
내가 어려서부터 누린 것들을 당연히 누리리라 하는.
즉, 20세기 문법이 지금도 통하고 있는 것이죠.
(이정도만 생각해도 똑똑한거고, 부모님이 본인들의 미래를 다 생각해주시니
본인들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어떻게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학생들이 이미 와버린 21세기를 발견하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댓글 6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 김상홍 | 14913 | 2017.10.19 16:26 | |
27 | [느낌나누기] 4차산업혁명에서의 협력적 혁신 [7] | Essam | 3227 | 2016.08.23 20:08 |
26 | [느낌나누기] 재구조화 하는 능력 [3+2] | dong2 | 1955 | 2016.08.22 22:54 |
25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 교육 [3] | 멋진녀석되기 | 1989 | 2016.08.22 22:44 |
>> | [느낌나누기] 느낌 나누기이니... [6+1] | 미지샘 | 1857 | 2016.08.21 22:43 |
23 | [공지] 첫번째 교재에 대한 느낌나누기는 24일까지 올려주세요 | 교컴지기 | 1789 | 2016.08.21 08:13 |
22 | [느낌나누기] 미래의 교육은 플랫폼 학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4+1] | 도리2000 | 2172 | 2016.08.20 08:45 |
21 | [느낌나누기] 미래 사회에서의 일과 삶의 조화. [3] | 최재학 | 1881 | 2016.08.19 22:11 |
20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 지금 교육이란 무엇인가? [4] | 노유정 | 1780 | 2016.08.19 16:21 |
19 | [느낌나누기]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서의 고민.... [3] | 사람사랑 | 1817 | 2016.08.19 15:50 |
18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의 돌풍 앞에서 나(내 수준?)를 깨닫다. ^^;; [3] | 부꼼양영숙 | 1953 | 2016.08.19 11:13 |
17 | [느낌나누기] 인간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6] | 하야로비 | 1966 | 2016.08.18 23:39 |
16 | [느낌나누기] 예측 불가능함을 예측한 지금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5+2] | *반디각시* | 1903 | 2016.08.18 23:16 |
15 | [느낌나누기] 협력과 근본적인 요소에 대해 [5] | 토리 | 1833 | 2016.08.18 21:20 |
14 | [느낌나누기] 미래 사회와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1+3] | Wookssam | 1975 | 2016.08.18 08:32 |
13 | [느낌나누기] 인터넷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는가? 학교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3] | 석리송 | 1822 | 2016.08.18 07:33 |
12 | [느낌나누기] 인간적 감성에 대한 갈구 [6+2] | 피자호빵 | 1935 | 2016.08.17 23:20 |
11 | [느낌나누기] 민감함에 대한 짧은 생각 [6] | oasis0209 | 1954 | 2016.08.17 21:33 |
10 | [느낌나누기] ...?? (질문이 가득 남은 책) [8] | 마르지않는샘 | 2200 | 2016.08.17 20:14 |
9 | [느낌나누기] 기대와 걱정이 겹치는 미래 [7] | 순뚜기샘 | 1804 | 2016.08.17 15:15 |
8 | [느낌나누기] 첫번째 공부 교재 느낌 나누기를 시작합니다(보충) | 교컴지기 | 1817 | 2016.08.17 07:38 |
7 | [발제] 디지털 시대의 교육 | 김상홍 | 2995 | 2016.08.10 21:20 |
6 | [공지] PC나 스마트폰에서 이 공부방에 빨리 접속하는 방법 | 교컴지기 | 2425 | 2016.08.10 09:46 |
5 | [이야기] 미래교육 상상 / 디지털 빅데이터 세상에서 교육을 사유하기 [5+3] | 교컴지기 | 3323 | 2016.08.09 08:53 |
4 | [발제]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6+2] | 김상홍 | 6740 | 2016.08.08 20:49 |
3 | [공지] 첫번째 공부 교재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입니다 [24+8] | 교컴지기 | 5206 | 2016.08.08 19:32 |
2 | [공지] 공부모임 운영 방안 및 몇 가지 부탁 사항 [12] | 교컴지기 | 3549 | 2016.08.06 07:23 |
1 | [공지]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을 시작합니다 [60+69] | 교컴지기 | 6263 | 2016.08.05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