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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에서의 일과 삶의 조화.

최재학 | 2016.08.19 22:11 | 조회 1885 | 공감 0 | 비공감 0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중복되는 것 같아) 부분발췌하여 느낌나누기를 해봅니다.^^


===


 책 내용 중.


" 개인이 본인과 가족을 보필하기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 속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만약 노동시장에 충분한 수요가 없거나 개인의 능력이 수요에 걸맞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는가?


노동의 본질

 - 목적의 중요성

 능력과 기술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과학기술이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사실이고,이는 우리 대부분이 원하는 바다. 그러나 우리는 프로세스의 일부가 아닌 조금 의미 있는 존재이고 싶어 한다. 마르크스는 전문화 과정이 우리가 일에서 찾고자 하는 목적의식을 축소한다고 우려했던 반면, 버크민스터 풀러는 "인간의 다양한 범위를 조율하고 검색하는 능력을 차단하고, 강력한 일반적 원칙들을 이상 발견할 수없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말로 과도한 전문성의 위험을 경고한 있다.


 심화된 복잡성과 초전문화의 조합으로, 우리는 목적의식이 뚜렷한 직업에 종사하고픈 바람이 가치의 우선이 되는 시점에 있다. 특히, 기업에 속해 일을 하는 것이 삶의 의미와목표를 찾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더욱 그렇다. 장벽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일과 삶의 균형뿐 아니라 일과 삶의 조화로운 상태다. 다만, 직업의 미래가 오직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일과 삶의 조화를 허용하게 될까 우려된다.



=========


 2차 산업혁명 당시의 우려 중 하나는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봐" 였다. 하지만 일자리를 완전히 빼앗기지는 않았다.(다른 문제가 있었긴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상황에서는 앞선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그러나 우려의 성격은 조금 달라보인다.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여러 소비재들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먹고살만큼의 수준으로 살 수는 있을 것 같아 보이나, 일부의 이노베이터와 그밖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미래 사회에서 과연 사람들은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우리가 가르치는 누군가는 혁신가(이노베이터)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어떤 일을 하면서 어떤 보람을 찾게 될까? 세상에 도움이 되고, 보람찬 미래의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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