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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미래교실을 읽은 후 단상 몇 개

토로 | 2016.10.01 23:08 | 조회 2096 | 공감 0 | 비공감 0


1.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할 10가지 사항은 내게 매우 위안이 되었다. 10가지 사항 모두 내가 적극 실천하려는 수업과 유사하다. 이러한 수업은 교사나 학생들은 그다지 충돌이 없는데 (나만의 착각인가?) 학부모들과는 종종 충돌하게된다. 그때마다 내가하는 수업에 대해 회의가 들며 기운이 쏙 빠지곤 하는데 이제는 이 10가지를 꼭 기억해야겠다.


2.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을 보면 학교는 마을 최고의 정보기지로 강한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정보기기가 확보된 장소(63쪽)이어야 한다는데 지금 학교의 모습은 어떤가. 와이파이는 커녕, 태블릿 PC는 커녕 학교에서 가장 좋지 않는 컴퓨터들이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2018년부터는 정보 과목도 들어온다는데 학교 환경은 그닥 달라지지 않았다. 교과서를 버리고 수업을 하면서 컴퓨터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나는 오히려 매우 불안하다. 2018년 이후에 하나밖에 없는 컴퓨터실은 정보 과목에 우선 배당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태블릿을 15대 정도만이라도 사자고 했더니 보관과 수리 문제를 제기한다. 와이파이도 되지 않는데서 태블릿이 무슨 소용이냐고도 한다. 어찌되었든 물적인 토대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공교육을 통한 디지털 불평등 해소는 공염불이 되고 말거다.


3. 워크숍이 정규학교 교육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도 안타까웠다. 학교는 학습 목표 달성 등 구체적인 성과에 민감한데 워크숍은 배움의 성과를 명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는 수업-평가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평가라면 학교로 끌고 들어오기에 여려운 점은 오히려 강사비, 강사 선정 등의 문제가 아닐는지. 아르떼처럼 프로그램과 강사풀을 마련해 놓고 그걸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가능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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