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3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4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5페임랩(Fame Lab) 학습지
-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7마음 속 우편함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스무가지 조언
- 10사랑의 다른 말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정교화된 인공 자연
4차 산업혁명.
Digital big data, AI, 3D printing, dron, VR, AR, 7D hologram...
문명의 발전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 인공적인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판단이 되지만, 사실 그 끝은 매우 정밀, 정교한 자연으로의 귀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그 본성을 되찾아 가야한다고 보는데,
4차 산업혁명은 액면적인 부분에서 인간의 본성에서 멀어지는 것 같지만 저자가 말한 제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요구되는 상황맥락 (Contextual) 지능(정신)/ 정서 지능 (Emotional) 지능(마음)/ 영감 지능 (Inspired) 지능(영혼)/ 신체 지능 (Physical) 지능(몸)을 통해 볼 때 이상의 4가지 역량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고 최소한 그것을 지향해야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의 급진적인 변화, 발전을 생각할 때 마다 영화 ‘아바타’가 현실로 다갈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정신(뇌)의 신호를 패턴 분석하여 그것을 전자화시킨 후 그것을 데이터로 변환시켜 유연한 로봇 형태인 아바타로 무선 연결하여 또 다른 신체를 자신의 것처럼 움직이는 것. 자연에 속해 있는 원주민들의 대항에서 주변의 자연과 자신의 신체의 일부와 연결하여 교감을 나누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또한 땅으로 이어진 식물의 뿌리와 땅, 원주민의 네트워크. 결국 인공으로 무장한 인간들을 이겨낸 영화의 결말은 현대인에게 주는 경고이자 지향점을 말해주는 것 같다.
따라서 책 속에서 말하는 4가지 역량은 기술 발전의 "정도"보다는 "방향"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모든 발전은 결국 인간을 목적으로 삼아야하고, 그 목적은 "자연"과 닮아 있어야만 한다는 당위성을 생각해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 김상홍 | 14970 | 2017.10.19 16:26 | |
147 | [느낌나누기] 협력과 근본적인 요소에 대해 [5] | 토리 | 1838 | 2016.08.18 21:20 |
146 | [느낌나누기] 플랫폼, 교사의 노동, 교육과정 [7] | 바늘두더지 | 1817 | 2016.08.24 16:36 |
145 | [이슈토론] 토론주제2번에 대해서-바람직한 인간성을 키워주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6] | 초록연두 | 2383 | 2016.08.31 22:38 |
144 | [이슈토론] 토론주제 2.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에서 긍정적 효과, 부정적 효과가 [2] | 윤경남 | 3735 | 2016.09.04 17:49 |
143 | [이슈토론] 토론 주제 3 : 미래 역량 [3] | 지윤샘 | 2790 | 2016.09.03 13:23 |
142 | [비판적리뷰]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매우 비판적으로 읽기 [2+2] | 교컴지기 | 8075 | 2016.09.07 08:11 |
141 | [공지] 첫번째 교재에 대한 느낌나누기는 24일까지 올려주세요 | 교컴지기 | 1794 | 2016.08.21 08:13 |
140 | [공지] 첫번째 공부의 느낌나누기와 이슈토론을 9월 4일까지 연장합니다 [3+3] | 교컴지기 | 1828 | 2016.09.01 04:42 |
139 | [공지] 첫번째 공부 교재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입니다 [24+8] | 교컴지기 | 5213 | 2016.08.08 19:32 |
138 | [느낌나누기] 첫번째 공부 교재 느낌 나누기를 시작합니다(보충) | 교컴지기 | 1819 | 2016.08.17 07:38 |
137 | [느낌나누기] 책 추천 제안해요 [1] | 수박장수 | 3934 | 2017.10.26 20:10 |
136 | [이슈토론] 지속가능한 사회는 어떤 미래교육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을까? [5+2] | 노유정 | 2002 | 2016.09.05 11:53 |
135 | [이슈토론] 주제2)삶의 가치를 스스로 선택, 실행, 평가하는 교육 [2] | 토리 | 2057 | 2016.09.04 09:04 |
134 | [느낌나누기] 종합선물세트 '교육사유' [2] | oasis0209 | 4094 | 2017.11.14 15:56 |
133 | [이슈토론]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지능 [2+3] | 뽀글쌤 | 2231 | 2016.09.04 22:32 |
132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의 돌풍 앞에서 나(내 수준?)를 깨닫다. ^^;; [3] | 부꼼양영숙 | 1960 | 2016.08.19 11:13 |
131 | [발제]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6+2] | 김상홍 | 6748 | 2016.08.08 20:49 |
130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 교육 [3] | 멋진녀석되기 | 1992 | 2016.08.22 22:44 |
129 | [이슈토론]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시사점 [1] | 멋진녀석되기 | 2576 | 2016.09.03 09:16 |
128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 지금 교육이란 무엇인가? [4] | 노유정 | 1782 | 2016.08.19 16:21 |
127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 [2] | 뽀글쌤 | 1838 | 2016.09.04 22:09 |
126 | [이슈토론] 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1+1] | 노민주 | 2256 | 2016.09.04 22:10 |
125 | [느낌나누기]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교육의 관계 [1] | 노민주 | 1906 | 2016.09.04 22:01 |
124 | [이슈토론] 정부 주도의 교육으로 가장 훌륭하게 자란 인재는 누구일까요? [3+1] | 석리송 | 2040 | 2016.09.05 07:34 |
>> | [느낌나누기] 정교화된 인공 자연 [3] | 백호3 | 1803 | 2016.09.01 15:04 |
122 | [느낌나누기] 재구조화 하는 능력 [3+2] | dong2 | 1960 | 2016.08.22 22:54 |
121 | [느낌나누기] 인터넷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는가? 학교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3] | 석리송 | 1826 | 2016.08.18 07:33 |
120 | [공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 포럼 안내 [9+3] | 교컴지기 | 3336 | 2016.09.26 15:14 |
119 | [느낌나누기] 인간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6] | 하야로비 | 1970 | 2016.08.18 23:39 |
118 | [느낌나누기] 인간적 감성에 대한 갈구 [6+2] | 피자호빵 | 1943 | 2016.08.17 2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