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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마당
자녀 교육에 대한 짧은 생각들
어제 밤늦게까지 다큐 다섯편을 연달아 보았다.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1,2' 편과 '아이의 사생활 2-1,2,3'이었다.
나는 몇년간 큰애와 주로 충돌이 잦아 도대체 남의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내가 정작 내 아이들은 왜이리 못가르치나 하는 자괴감과 상실감에 바쁘기만 하고 무기력한 나를 벗어나고 싶어하고 있다.
그래서 감정코치까지 받고 있다.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얼마나 부족한 아빠였는지를 아는 순간 부끄럽고 미안하고 힘들고 뭐 그렇다.
오늘 글을 쓰고 있는 동기는 얼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건데 이 '자녀 교육'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너무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자녀교육이라는 말에는 완벽한 인격체인 부모가 덜 완전한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려 한다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고 여겨진다. 갑자기 부담스러워진다.
자녀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남들 하는 것 따라하는 부모들... '내 아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oo대학에 보냈다'류의 책등에 쓰여진 교육방법의 노하우들이 진정한 교육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녀교육> ????
생각할 수록 많이 부담스런 단어다...넓은 광의의 의미로 쓰고 싶지만 아이와의 공감을 우선 생각하고 그들과의 이해의 폭을 넓히려면 정말 조심스럽게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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