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심이 아니라 근거일지니...

누구에게 하는 말이었을까.

자신을 위한 위로...

나를 위한 배려..

무엇을 보고 있을까.

사유, 그것은 고요함을 얻는 것일까.

진지함과 진정의 마음..

너는 뭐하느냐고 물을 때.

이 사진부터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궁금했으니까.

조용하고, 차분하게 한 발 그리고 또 한 발을 가시길..

그냥 순서 없이 올립니다.

이번 여름은 휴가도 휴식도 없습니다.

머릿속을 정리할 여유도 없습니다.

이런 저런, 요모 조모, 등등등...

앞 뒤 좌우, 아래 위,

모든 게 분간되지 않는 보아도 보이질 않는 불투명의 안개속입니다.

그래서 그냥 올립니다.

마음껏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