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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수련회

함께 할 수 있어서 ^^

정진경 | 2007.08.13 13:10 | 조회 1362 | 공감 0 | 비공감 0

제가 아는 전국교사연극모임과 닮은 모임입니다.

연수 후에 함께 했던 시간들과 서로를 그리워 하고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으로

서로에게 에너지를 얻고

분명 온라인모임인데 따뜻한 체온과 느낌이 통하는 희한한 모임입니다.

전 아직 교컴의 식구라기에는 함께 한 시간과 노력이 부족해서 

이방인처럼 약간은 낯설고 투덜대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우직하게 10년을 함께 한 샘들의 모습을 보며

아! 이 사람들이 산 하나를 옮기겠구나. 뭐 그런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시로 전합니다.    

부족한 강의를 채워주신 샘들께 감사드리고

강의가 끝나고 제게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으시다며

자료를 요청해 주신 샘을 위해 내러티브 드라마 자료 올립니다. 

열정적인 삶을 통해 늘 가르쳐주고 이끌어주시는

노마드샘 고마워요^^  

바보 같은 사랑

                                            이정하


                            돌이켜 보니 
                            사랑에는 기다리는 일이 9할이 넘었다. 
                            어쩌다 한번 마주칠 그 순간을 위해 
                            피를 말리는 기다림 같은 것.

                            그 기다림 속에서 아마 
                            내 사랑은.. 
                            내 젊음은.. 덧없이 저물었다. 
                            하기야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오기만 한다면야

                            어떠한 고난도 감내할 일이지만 
                            오지 않을 줄 뻔히 알면서도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던 우직스러움 
                            그래, 사랑은 그런 우직한 사람만 하는거다.

                            셈이 빠르고 계산에 능한 사람은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사랑에 빠진 척 
                            얼굴만 찌푸리고 있지

                            잘 살펴보면 
                            언제라도 달아날 궁리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 
                            사랑은 그런 우직한 사람만 하는거다.

                            남들은 미쳤다고 하는 일을 서슴없이 하는 
                            오지 않을 줄 뻔히 알면서도 
                            그대가 오기 전까지는 
                            결코 한발자국도 떼지 않는 미련한 사람들..
 
                            그래, 
                            사랑은 그런 우직한 사람만 하는 거다. 
                            모든걸 다 잃는다 해도 스스로 작정한 일 
                            떨어질 줄 뻔히 알면서도 마직막 순간까지 
                            제 한몸을 불태우는 단풍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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