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하나 옳길 것 같은 교컴'이란 어느 선생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교컴에

지금 이 순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은 가슴 뛰는 일 입니다.

이번 수련회에 오셔서 참여하고 소통하셨던 모든 선생님들께선

교컴이 가고 있는 '산을 하나 옮길 것 같은'일에 함께하실 동반자시구요.

함께 할 동지들을 확인하고

그 속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수련회는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 속에 서 있었구나 하는 생각....

 

강의 사이사이에

식사시간에

친교의 시간과

뒷풀이 시간에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들 다 올리지 못했던 소홈함에 죄송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제가 좀 소심해서리.... 

 

벌써 겨울이 그리워 집니다.

너무 지루하시다구요?

그럼

가을 디카대회에 오시면 됩니다. 

디카대회의 감동도 크거든요....

 

산을 하나 옮기는 그 날까지...

함께하시지요.